김익진 선교사

Missionar Kim

선교소식 / Missionbrief (29.09.2021)

김익진선교사님 10월 보고

선교소식 / Missionbrief (16.07.2021)

김익진선교사님 7월 보고

4월 선교사님 선교보고

선교 보고 및 근황

저희 두 명은 감사하게도 코로나 예방 접종을 받았습니다. 저희 둘 모두 남들에 비해 약한 체질인데도 하나님의 은혜로 아픈 곳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벌써 1년이 넘게 신학교가 문을 못열고 있어 학생들과 학교 종사자들의 안타까움이 큽니다. 또한 스와지란드의 한글 학교가 생겨 교장일을 맡게 되었는데 학교일을 같이 도와주시기로 하신 분이 갑작스런 사정으로 같이 못하게 되어 신학교 일과 더불어 선교사님의 사역 부담이 커진 상태 입니다.

중보 기도 제목

1. 코로나로 문을 닫게된 남아공 신학교가 상황이 좋아져서 다시 문을 열 수 있길

2. 스와지란드 한글 학교에 필요한 일꾼을 보내 주시기를

3. 선교사님 두 분이 영육간에 강건하실 수 있길

선교소식 / Missionbrief (17.04.2020)

김익진 선교사 중보제목 17.04.2020

선교소식 / Missionbrief (27.02.2020)

김익진 선교사님 27.02.2020
Missionar Kim 27.02.2020

아프리카 선교소식 7 (2018.02.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왜냐하면 너의 빛이 이르렀고 주 여호와의 영광이 네게 임하였기 때문이니라” (이사야
60:1)의 말씀으로 구정을 앞두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을 전합니다. 지난 4 개월 사이에도 여러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주님 오신 이후가 이미 말세인데 여러 징조들이 더 나타납니다. 깨어 기도하며 주님 오실 날을
더욱 사모해야겠습니다. 이 곳도 그러한데 약간 다른 모습으로 드러날 뿐입니다.

1. 콩고 선교
지난 번에 전해 드린 이후에 콩고 지도자 엥고이 목사님과 교통을 하면서 제가 하고 싶었으나 때를 기다리거나
자연적으로 해결 될 것을 기대했던 사안들을 이야기 했어요. 콩고교회가 제가 오기를 기다린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고 여겨집니다. 앵고이 목사님은 저와 서로 오해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모습인데 기도하자고 서로 이야기
했습니다.
금년 7 월 말에서 8 월 초에 집회를 하는데 제가 오기를 은근히 기대합니다. 주말에라도 지도자들을 만나려
다녀올까 기도합니다.
다른 면은 제 사역 3 방면이 너무 많아서 고려중이기도 합니다. 콩고 사역은 지속 되어여 함으로 제가 만일
못하면 다른이를 대체할 것입니다. 교회운영 재정 지원은 가능한대로 지속하려고 합니다.

2. 스와지란드 대학교
대학과 정부와 관계가 차츰 문제거리로 드러난 셈인데 해결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그 사이 학교운영 정지
2 개월 받았고 그 후 11 월에 문 열었으나 어제 또 학생들이 학교운영 문제로 (표면으로 드러난 문제는 대학
설립자인 아프리카 대륙선교회 대표와 정부와의 운영조율…주 관건은 주로 그러하듯 재정문제)일학년 국비
장학금이지급되지 않고 4 학년 졸업이 연기되는 문제등을 가지고 일어났어요. 수업거부에다 군가같은
노래부르며 150-200 여명 춤추며 행진하는 모습은 볼만해요… 학교는 수업정지하고 경찰이 출동하여 돌멩이
던지고 최루탄 쏘고 15 명이 구속되었어요. 안타까운 것은 학생위해 학교가 존재하는데 뒷받침하는 운영진은
이득(?)을 위한 운영방법을 먼저 생각하는 듯하여…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학생들 95 %가 기독교인으로 자처합니다. 교회에 정기적으로 출석하는 비율은 50%
정도인 것 으로 보입니다. 헌신하는 학생들은 전체 10% (학생회장이며 기독교지도자의 말)라고 말을 해요.
인내하며 기도하며 주님의 인도하심과 때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사진 1. 체플텐트에서 모여 데모하며 나오는 모습... 앞 몇 사람은 경찰관>
<사진 2. 예배 드리는 체플텐트...데모대가 떠난 후 모습>
대학교회는 발전을 하지 못하고 학교의 사정에 따라 변합니다. 작년 성탄축하를
12 월 17 일에 가졌는데 그릴을 하였어요. 아이들이 60 여명이 와서 기뻤어요. 가난한 가정 아디들 3 명에게
일년학비 장학금을 주었어요 (약 350 달라, 270 달라, 200 달라 각각).. 협동 목사님을 한 분 1 월부터
초빙하여 저를 도와 교회 일과 가능하면 학교 일도 돕도록 합니다.

3. 남아공 신학교
지낸해 11 월 23 일에 10 명이 졸업을 했습니다. 2018 년에는 14 명을 기도하는데 아직 반 밖에 채워지지
않았으나 지원자가 생겨서 기다립니다. 집사람 사라는 학교 재정과 학생감을 맡는데 일이 힘들어 재정은
다른이가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병아리는 파는 데가 없어서 학교에서 직접 알을 안겨 병아리를 치는데
12 마리를 깠어요. 이것도 실습교육의 한 부분입니다. 금년에는 밭에 콩과 옥수수를 심었는데 콩이 많이
열렸어요. 우리 모두 주님께 감사드리고 기뻐합니다.
학교분위기는 좋습니다. 잘 배우고 발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4. 자희 가정
이제 차츰 아프리카를 알아가면서 생각이 복잡할 때가 많아요. 이 분들이 살아온 배경으로 인하여 우리와 다른
문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섬겨야 하는지 지혜가 필요하고 같은 선교사 끼리 이런 분위기에서 평화롭게 연합으로
일을 하는 기술도 익혀야 합니다.
작년 가을에 봉성이가 결혼하였고 연말에는 주영이도 약혼을 하였습니다. 연말에 10 일간 방문하여 가족 전체가
모여 주님 안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코이노니아를 가졌는데 은혜로운 분위기로 인하여 모두 기뻐하며
주민께 감사했습니다.
<시진 3. 본성이 결혼 하는 날 기족 사진>

5. 기도제목
1). 성령충만으로 인한 지혜와 섬기는 능력
2). 콩고교회 평강과 저의 콩고사역 가능성
3). 스와지대학을 향한 주님의 뜻이 운영자들에게 알려지게
4). 저희들의 건강

변함 없으신 성삼위 우리 하나님의 은혜가 금년에도 지속하여 읽는분들과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김익진 최사라 드림